영어원서 단어장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에필로그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Epilogue - Nineteen Years Later

 

autumn 가을
주로 영국에서 이 단어를 쓴다. 미국에서는 주로 fall을 쓴다.

crisp and golden as an apple
사과가 황금색? 게다가 바삭하다? 정말 이런 사과가 있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사과를 볼 수 없지만 미국인과 영국인은 Crisp Golden Apple을 흔하게 구할 수 있다. 품종 이름은 Golden Delicious다.

 

By Taken byfir0002 | flagstaffotos.com.auCanon 20D + Tamron 28-75mm f/2.8 - Own work, GFDL 1.2,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46032

 

bob 위아래로 움직이다/흔들리다

rumble 웅성거리는 소리를 내다

 

sooty 그을음이 묻은

indignantly 분개하여

 

sniff 코를 훌쩍거리다

give it a rest! 그만 좀 해!

 

cocky 자만심에 찬
put (특정 방식으로) 말하다, 표현하다

 

wince 움찔하다
Confund Confundus Charm을 써서 상대방은 혼동시키다. 주문은 Confundo다. 


wing mirror 영국영어다. 

미국영어로는 side mirror 혹은 side-view mirror다.

자동차의 앞쪽 양옆에 있는 거울. 사이드 미러.
참고로, 백미러는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콩글리시다.

 

let's face it. 솔직히 말해서, 터놓고 말해 보자

Supersensory Charm 감각을 증대시키는 마법. 주문을 어떻게 말하는지는 안 나온다.


disinherit 상속권을 박탈하다, 그러니까 부모자식간의 인연을 끊다. 

we'll disinherit you를 우리나라 식으로 의역하면, "너 족보에서 지울 거야."가 되겠다.

 

covertly 은밀히

curtly 무뚝뚝하게

 

divest oneself of 벗어던지다

snog (영국영어) 두 사람이 오랫동안 진한 키스를 하다.

 

 

 

 

 

give one's love 안부를 전하다

지니가 말한 love는 안부이고, 제임스가 받아들인 love는 사랑이다.


fleeting 잠깐 동안의
even though ~ 비록 ~일지라도

 

wind 사람 up (영국영어) 약올리다
bereavement 사별

 

2018.10.25. 완독

 

일부러 챕처 역순으로 읽었다. 작가의 입장에 서 보기 위해서였다. 소설의 서사는 비밀 결말을 숨기면서 진행하여 독자가 그것이 궁금하게 하는 서술이다. 그래서 독자가 한번 읽기 시작하면 책을 내려놓지 못하게 한다. 작가는 시작할 때 이미 끝을 알지만, 독자는 모른다.

 

1권의 모든 의문이 마지막 7권에서 모두 풀린다. 이야기 전반을 이미 다 알고 있다면, 다시 읽을 때는 7권부터 읽고서 1권을 읽으면 이야기 설계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019.7.27 2번째 전권 통독 소감

 

확실히 5, 6, 7권은 1, 2, 3, 4권보다 읽기 어렵다. 특히, 7권에서 어휘가 갑자기 어려운 것들이 나온다. 3권까지는 자주 많이 읽었지만, 1권부터 7권까지 통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7권은 읽다가 포기한 적이 수십 번이었다.

 

여전히 종종 지난 단어장 기록을 봐서 단어나 숙어 뜻을 알아내야 했다. 이번에 7권 읽으면서도 몇 개 정도 추가하고 수정했다.

 

영어원서를 술술 편하게 완벽하게 읽는 수준에 이르기는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 오랜 미국드라마 시청으로 영어 어순과 영어 표현에 익숙해졌지만, 해리포터 읽기는 아직도 완전히 익숙해지지 못했다. 

 

이야기 전개와 구체적인 내용은 거의 알고 있어서, 재독할 때는 처음 읽었을 때의 놀라움과 즐거움만큼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재미있게 읽혔다.

 

2021.2.7 3번째 전권 통독

대충 빨리 읽었다. 아무래도 이미 아는 이야기를 다시 읽은 거라서 재미는 처음 읽을 때보다는 못했다.

어쨌거나 작가의 이야기 반전 재미를 만든 솜씨는 최강이다.

복잡하고 기나긴 여정 끝에 최종 결투는 정말 간단했다.

이야기의 반전보다 인물의 반전이 충격이었다.

어쩌면, 해리 포터 이야기의 중심은 포터가 아니라 스네이프였는지도.

Posted by 러브굿 영어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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