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원서읽기 영단어장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0 21 22장


20장 The Dementor’s Kiss

entrant
출전자

turn in
고발하다

rear
동물이 앞다리를 들고 서다

gash
깊은 상처

muzzle
코 주둥이

flat out
죽어라고

putrid
썩는

canter
보통 구보로 달리다



21장 Hermione’s Secret

by thunder
이것 참

wangle
설득하거나 꾀를 부려 얻어 내다

consort
(남들이 좋지 못하다고 여기는 사람들과) 어울리다

gnawing
신경을 갉아먹는, 괴롭히는

fumble
더듬거리다

cut into
끼어들다

selves
self의 복수형

reedy
고음인

meander
거닐다

tipsily
술에 취해서

droop
아래로 처지다

airborne
하늘에 떠 있는

battlements
성 안의 총안 흉벽

out of it
정신이 없는



22장 Owl Post Again

boisterous
활기가 넘쳐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jangle
(신경이) 곤두서다

out with it!
다 말해 버려, 어서 실토해!

seethe
속을 끓이다

have a field day
신나게 즐기다. 문맥상 언론이 추문을 떠들썩하게 보도하는 것.

미국판 a laughingstock 영국판 a laughing stock
웃음거리

bleary
피곤해서 게슴츠레한

reprove
나무라다, 책망하다

pore over
세세히 보다, 읽다

the final straw 
최후의 결정타

impenetrable 
불가해한

outwit
한 수 앞서다

weigh on one's mind
마음에 걸리다 (생활영어표현이면서 팝송 노래 가사에 종종 나온다.)



sanctuary
피난처

shrewd
재빠른, 기민한

scrape
간신히 합격하다

fix it up with
일을 결정하다

buffet
뒤흔들다 (먹는 뷔페랑 같은 단어다.) 주로 수동태로 써서 buffeted 뒤흔들리다

slipstream
(빨리 달리는 차량 뒤의) 후류

미국판 get around to ~ 영국판 get round to ~
~할 시간을 내다

rattle
달가닥달가닥 연이어 짧게 소리를 내다


2019.3.6. 미국판 페이퍼백으로 완독

쓰기를 배우는 방법은 읽기다. 물론 읽기만 하고 쓰는 일을 자주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겠지. 영어든 국어든 그렇다.

미국판 페이퍼백 원서로 읽었다. 글씨가 작지만 가벼워서 들고 읽기에 좋았다. 크고 두꺼운 일러스트레이트 하드커버 원서를 샀지만 한 손에 들고 읽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아무래도 자주 손이 가는 책은 페이퍼백 원서 쪽이다.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이번 권에도 역시 작가 롤링 여사의 떡밥 미리 뿌리기와 회수 능력은 놀랍다. 다른 이야기에서도 흔하게 나오긴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다른 소설가는, 이렇게까지 촘촘하고 정밀하게 복선을 깔고 철처하고 집요하게 회수하지는 않는다.

웜테일이 도망을 가야 다음 이야기가 풀리게 되는 걸 최종 이야기까지 읽은 상태에서 알 수 있지, 그 전이라면 무척 궁금했으리라. 점술 교수의 예언도 그렇다. 다음 권을 위한 복선이다. 괜히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2019.4.25. 미국판 일러스트레이트 판으로 완독


미국판 일러스트레이트는 텍스트가 미국판이 아니라 영국판이다. 읽으면서 영국판 영어 표현을 단어장에 추가했다. 몇몇 단어는 여전히 낯설다, 문맥으로 뜻을 짐작할 수 있지만.

삽화가 본문보다 대체로 늦게 나온다. 본문에 맞게 해당 삽화 넣는 게 어려운가.

이 3권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위한 떡밥이 1권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있었다. 해그리드가 사이러스(블랙)의 오토바이를 탔다. 스네이프 교수가 수업 시간에 울프베인이라는 약초를 소개한다. 이 약초는 3권에서 루핀 교수한테 쓰인다.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소설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트릭에서. 말로 인한 오해도 그렇다. 말해 주기 전에는 독자가 절대로 진범과 진실을 알 수 없도록 써 놓았다. 이야기 기술력!


2020.2.22 영국판 성인용 페이퍼백으로 완독

롤링은 이야기를 흥미롭게, 재미있게 할 줄 아는 작가다. 뛰어난 이야기꾼이다. 독자를 끊임없이 놀라게 하고 계속 재미있게 한다.

짧지만 시간 여행이 나온다. 절묘하게 여러 가지가 짜맞춰지면서 이야기가 완성된다. 그러면서 다음 이야기를 위한 떡밥도 뿌린다. 조각낸 후에 다시 합치는 식이다.


2020. 11. 4 미국판 전자책으로 완독

시간 여행을 이용한 트릭이다. 그런데 헛점이 있다. 타임 터너를 한 번 돌리면 1시간 뒤로 간다. 따라서 열심히 계속 돌리면 볼드모트가 태어난 날까지 갈 수 있다. 그날 그를 제거하면 해리 포터는 부모님과 함께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

블랙은 언제든 감옥에서 도망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러지 않았다. 이유가 설명되어 있지 않다.

완벽한 이야기란 애초에 없는 것이리라. 그냥저냥 대강 설명되면 충분하다.

여전히 영어 책 읽기는 어렵다. 여러 번 읽은 이 책도 그랬다. 단어장에 몇 개 추가했다.

Posted by 러브굿 영어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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