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and the Giant Peach: A Children's Story (Paperback) - 로알드 달 지음, 레인 스미스 그림/Puffin |
어린이 동화 영어원서 리뷰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James and the Giant Peach 레인 스미스
로알드 달의 동화 어린이 책 삽화는 대부분 퀸틴 블레이크가 그렸다. 그런데 이 책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James and the Giant Peach는 레인 스미스 삽화로 있는 원서가 있다. 그래서 삽화 보려고 이 책을 샀다. 읽기는 퀸틴 블레이크가 있는 원서로 읽었다.
James and the Giant Peach (Paperback) -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Puffin |
우리말 번역서는 시공주니어에서 나와 있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 로얼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김/시공주니어 |
원작 책을 읽기 전에 영화부터 봤다.
[블루레이]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 헨리 셀릭 감독/월트디즈니 |
일단 영화와 책은 큰 틀에서 이야기는 같으나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다르다.
원작 책에서는 제임스가 거대한 복숭아를 타고 어디로 가는지 처음에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영화는 미리 목적지를 알려준다. 영화에는 제임스를 괴롭혔던 두 고모인지 이모인지가 이야기 끝에서 벌을 받는데, 책에서는 아예 여행 전 초반에 사망한다.
중간 여행 부분도 영화랑 소설이 다른 점이 꽤 있다. 영화가 이야기를 더 많이 담았다. 영화가 더 길어서 그런 듯.
실사 영화와 스톱 애니메이션을 오가고 있고, 중간중간 뮤지컬 노래를 부른다. 영화의 캐릭터들은 팀 버튼의 개성이 강렬하게 들어가 있다. 원작보다 더 개성이 강하고 더 구체적으로 만들었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는 로알드 달답게 두 어른은 소년 제임스를 아무 못살게 괴롭힌다. 나쁜 인간으로 그려져 있다. 그리고 여행 떠나기 전에 징벌해 버린다.
마법으로 커져 버린 복숭아를 타고 여행을 한다는 설정이다. 그 복숭아 안에는 복숭아처럼 아주 커다랗게 된 벌레들이 있고, 이들을 여행 동료로 삼아 모험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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