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프사하기 좋은 글귀 - 희망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사실 땅 위에는 본래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곧 길이 된 것이다."

- 뤼쉰의 '고향'

 

루쉰 소설 전집 - 10점
루쉰 지음, 김시준 옮김/을유문화사

 

희망을 만드는 것도 사람이고 절망을 만드는 것도 사람이다. 신을 원망하거나 운명을 탓하거나 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라. 나는 희망을 만드는 사람인가? 절망을 만드는 사람인가? 아무것도 만들지 않는 사람인가?

자연은 희망도 절망도 없고 세월은 무심하게 흘러간다. 사람만이 희망, 절망, 혹은 허무를 느낄 뿐이다.

Posted by 러브굿 영어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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