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의 괴로움 - 8점
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수윤 옮김/정은문고

짧고 좋은글 책속의 한줄 - 진정한 독서가는... 오자카키 다케사 [장서의 괴로움]


"진정한 독서가는 서너 번 다시 읽는 책을 한 권이라도 많이 가진 사람이다."

- 오자카키 다케사 [장서의 괴로움]

이 책속의 한줄을 읽고서 문득, "나는 여러 번 읽은 책이 몇 권이나 있지? 갖고는 있나?" 하고 생각해 보니 최소 3번 이상 읽은 책은 몇 권 안 되는 거였다.

물론 여러 번 많이 읽은 책은 수험서다. 공무원 수험생 시절에는 한 권 당 열 번은 읽었고 해당 강의는 세 번 반복해서 들었다.

다케사가 말하는 책은 당연히 수험서는 아닐 것이다. 교과서도 아니고. 성경 같은 책은 제외해야 할 것이다.

내게 세 번 이상 읽힌 책은 있는가?

뭐가 있지?

Posted by 러브굿 영어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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