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배사하기 좋은 글귀 ◆ 책속의 명언 ◆ 창조성의 원천 [인간의 조건] 에릭 호퍼 / 이다미디어

인간의 조건 - 에릭 호퍼 지음, 정지호 옮김/이다미디어

카톡 배사하기 좋은 글귀 ◆ 책속의 명언 ◆ 창조성의 원천 [인간의 조건] 에릭 호퍼 / 이다미디어

"인간의 창조성의 원천은 그 불완전함에 있다. 인간은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보충하기 위해 창조력을 발휘한다."

에릭 호퍼의 '인간의 조건'에 나오는 글귀다. 흔히들 창조라고 하면 완벽하고 재능이 충분한 사람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본질은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반대라는 말이다.

완전해서 더는 부족한 것이 없다면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애써 노력할 필요가 없으니, 뭔가를 창조하지 않는다.

반면에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열등감을 느끼면, 오히려 이 틈을 매우기 위해 인간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뭔가를 만들어낸다.

무엇을 알고자 하는 욕구도 마찬가지다. 무엇에 대해서 내가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부터 전력을 다해 그것을 알고자 한다.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것은 나의 불완전함을 아는 것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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